본문 바로가기
생활 건강

수족구병 증상, 예방법, 합병증까지! 영유아 부모 필수 정보

by 김가맨 2024. 6. 4.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족구병 바이러스가 활발해져 영유아에게 빠르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글에서는 수족구병의 증상, 예방법, 합병증 등 영유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자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족구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추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수족구병 증상, 예방법, 합병증까지! 영유아 부모 필수 정보


다음은 영유아 온라인 발달검사를 무료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온라인 발달검사란 : 영유아 발달 전문가가 주양육자와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월령에 맞는 발달과제및 설문지를 통해 전반적인 발달(사회정서, 인지, 언어, 운동)에 대해 검사 및 상담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무료 온라인 영유아 발달검사 신청하러가기


수족구병 증상: 영유아 부모가 주의해야 할 5가지

수족구병은 손, 발, 입 안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0~6세)에게 특히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족구병 바이러스가 활발해져 영유아에게 빠르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족구병 증상, 예방법, 합병증까지! 영유아 부모 필수 정보

손, 발, 입 안에 물집

수족구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 발, 입 안에 나타나는 물집입니다. 물집은 크기와 색깔이 다양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열, 목 아픔(인후통), 식욕 부진

물집 외에도 열, 목 아픔,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는 열이 높아 40℃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식욕 부진으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설사

일부 환자는 설사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설사는 묫은 냄새가 나고 물처럼 浠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

드물지만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구토는 탈수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침, 콧물

일부 환자는 기침이나 콧물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는 수족구병 바이러스가 호흡기 감염을 일으켰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주의: 위에 언급된 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자녀가 수족구병을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선별검사란: 영유아 발달 전문가가 어린이집으로 방문하여 유아와 1:1 놀이 상호작용하며 월령에 맞는 발달과제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발달(사회정서, 인지, 언어, 운동) 수준을 확인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무료 어린이집 발달선별검사 신청하러 가기


수족구병 예방 및 합병증: 영유아 건강을 위한 필수 지침

수족구병 증상, 예방법, 합병증까지! 영유아 부모 필수 정보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은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방법입니다.

  • 손 씻기 철저히 실시: 손 씻기는 수족구병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 식사 전, 기저귀를 갈고 난 후에는 비누와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합니다.
  • 환자와의 접촉 제한: 수족구병 환자는 타액, 배설물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합니다. 따라서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환자가 사용한 물건은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환경 위생 관리: 바이러스가 오염된 표면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사용했던 물건, 문고리, 장난감 등은 자주 소독하고, 환자가 있는 가정은 환기와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7~10일 안에 자연 회복되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합병증과 그 증상입니다.

  • 뇌염, 무균성 뇌막염: 뇌염은 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무균성 뇌막염은 뇌를 감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고열, 두통, 목 경직,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폐 출혈, 신경인성 폐부종: 폐 출혈은 폐에서 혈액이 새는 증상이며, 신경인성 폐부종은 폐에 액체가 차는 증상입니다. 두 증상 모두 호흡곤란, 기침, 가슴 통증, 청색증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쇼크: 심각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쇼크는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장기 기능이 저하되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결론: 수족구병, 올해는 특히 주의하세요!

수족구병은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올해는 특히 증가 추세입니다. 손, 발, 입 안에 물집, 열, 목 아픔,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드물게 뇌염, 폐 출혈, 쇼크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 씻기 철저히 실시, 환자와의 접촉 제한, 환경 위생 관리 등을 통해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합병증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자녀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추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영유아 건강을 지키는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