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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한 하늘 아래, 촉촉한 빗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지는 장마철. 햇살을 보기는커녕, 습도가 높아 답답함과 함께 다양한 질병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건강을 지켜야 할까요? 오늘은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8가지 질병과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무좀
무좀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여 발가락 사이, 발바닥 등에 가려움증, 탈피, 균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하려면 발을 깨끗하게 씻고 잘 건조시키며, 양말을 자주 교체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수인성 전염병
장마철에는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콜레라, 일본뇌염 같은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을 충분히 조리하며, 끓인 물을 마시고, 생활용수를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특히 침수 지역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모기매개 감염병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지고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모기의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모기는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등의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피부나 옷에 뿌리며, 집 주변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4. 접촉성 피부염
장마철에는 습기와 더위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고, 곰팡이나 세균에 의해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자주 씻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피부를 잘 건조시키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 안과 감염병
장마철에는 눈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결막염, 각막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지 않으며, 수건, 세안 도구 등 개인 위생 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고, 외출 시 안경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장마 우울증
햇빛이 부족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우울감, 피로감,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햇빛 쬐기,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유용합니다.
7. 관절염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 내 압력이 상승하여 통증, 부종, 강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관절에 무리를 주는 활동을 피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8. 곰팡이와 진드기 예방
장마철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와 진드기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 증상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 주의 사항
장마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장마철은 다양한 질병들이 득실거리는 계절이지만, 우리는 꼼꼼한 예방과 적극적인 관리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소개된 8가지 질병의 특징과 예방법을 기억하고, 습한 환경에 주의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면, 장마철에도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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