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 출혈열, 한탄바이러스의 원인은 집쥐나 들쥐다! 그 이유는?

오늘의 주제는 '한탄바이러스'라고 불리며 또는 서울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신증후군 출혈열'이라는 질병에 대해 이야기할 건데요, 이 질병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왜 이 질병을 주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 개발된 한탄바이러스 정밀 진단법에 대해서도 글의 마지막에 알아보겠습니다.

 

한탄바이러스

 

 

[ 목차 ]

 

 

신증후군 출혈열이란

사람 유두종바이러스(HPV)란? 치료와 예방접종 궁금하면?

 

이 질병은 봄, 가을철에 꽤 발생하고, 신장 증후군을 일으키기 때문에 한탄바이러스, 한타 바이러스, 서울 바이러스 불리며 감염되면 신증후군 출혈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

 

<이미지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질병관리청>

 

이 질병의 원인으로는 주로 들쥐에 의해 감염되며, 산이나 풀밭같은 야외활동 시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이 한탄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에 전파되는 질병입니다. 현재까지는 감염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습니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연령층이 감염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이 감염률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소아에게도 감염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

2024년, 전문가들이 말하는 '소아당뇨'의 원인과 대책 궁금하면?

 

신증후군 출혈열은 보통 2주~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급성 신부전의 증상이 보이면 발열, 식욕 부진, 심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3~4일간 지속되고, 결막 충혈, 출혈반 등이 발생합니다. 이후 저혈압기, 핍뇨기, 다뇨기, 회복기의 5단계 임상 양상이 나타납니다.

• 발열기: 갑작스러운 발열, 식욕 부진, 심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3~4일간 지속되고 결막 충혈, 출혈반 등이 발생
• 저혈압기: 저혈압이 수 시간~3일 정도 지속됩니다.
• 핍뇨기: 핍뇨(소변을 적게 봄)가 3~10일 정도 지속되며, 혈압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고 출혈 경향이 지속되며 요독증, 심한 복통, 고혈압, 뇌부종으로 인한 경련, 폐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다뇨기: 핍뇨기 후에 소변을 많이 보는 시기로, 심한 탈수 및 폐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 회복기: 1~2개월에 걸쳐 천천히 회복되며,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급성 신부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탄바이러스 감염 치료와 예방

 

<이미지출처:구글>한탄바이러스 감염 치료와 예방

 

한탄바이러스 감염은 아직 치료법이 없습니다. 증상을 완화하거나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면 심각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집중치료를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증 치료: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 수액 및 전해질 관리: 탈수 방지와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합병증 예방: 신장 손상이나 기타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항바이러스제 투여: 리바비린(ribavirin)이라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리바비린은 바이러스의 RNA 복제를 억제하여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 혈장교환술: 혈액 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혈장교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인공호흡기 치료: 호흡 곤란이 심한 경우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행합니다.
• 혈액투석: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혈액투석을 시행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야외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팔,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개발된 한탄바이러스 정밀 진단법

사람 유두종바이러스(HPV)란? 치료와 예방접종 궁금하면?

 

한탄바이러스는 설치류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돼 유행성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고려대 송진원 교수팀은 휴대용  나노포어 기술을 이용해 한탄바이러스 감염을 3시간 안에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기존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보다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의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염기서열을 획득할 수 있어 감염병 진단,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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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안에 한탄바이러스 감염 진단법 개발"

" - 고려대 송진원 교수팀, 휴대용 나노포어 한탄바이러스 정밀 감염 분석법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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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나 서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병입니다. 발열,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며, 사망률은 5-15%로 높습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휴대용 나노포어 기술을 이용하여 한탄바이러스 감염을 3시간 내에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감염병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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